이 게시판은 RC(1995)의 주제어 색인에 기초해서, 주제어에 따라 번역문들을 정렬, 연결한 것들이다.

의미(meaning)

2014.08.15 21:10

나공 點閱:749

1. 의미 구성

http://www.cysys.pe.kr/zbxe/RRC/324420


2. 언어와 실재에서,


인간 존재들은 예닐곱 살쯤 되면 그들이 자라는 사회 집단에서 말해진 언어에 대한 통제 깜냥이 주목할 정도로 발달한다. 그들은 단어들을 사용할 수 있기에, 타자들에 의해 이해될 수 있으며, 타자들이 말하는 굉장히 많은 것들을 이해한다. 하지만, 아직은 그와 같은 이해하기가 어떻게 가능한지 숙고할 나이는 아니다. 또한, 그들이 단어들과 연합시켰던 것들이, 모두한테 같은 환경에 그 자체로 실존하는 것들이기보다는 그들 자신의 경험 요소들이지 않을까 하고 생각할 여하한 꺼리(根據)도 갖고 있지 않다. 고로, <단어들은 독립적 대상들을 지시해야 하며, 그것들의 의미는, 그렇기에, 개체로서 화자들 모두가 공유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보편적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아주 자연스럽게 보인다. 매일매일, 이들 명백한 사실들은 무수히 반복 확증되며, 이후 어떤 시기 언어에 관한 숙고에 관심을 두는 경우, 십중팔구 그러한 생각은 불가피하게 전제로서 그러한 소신의 기초를 이루고 있을 것이다. 이는 해가 지구를 도는 것만큼이나 틀림없어 보이지만, 설명 모델의 기초로서 좋은 것은 못 된다.


구성론의 관점에서, ‘공유/공용하기라는 생각(2장을 보라)이 함의하는 것은, 심적 구성물의 맥락에서, 같음이 아닌, 양립-가능성이다. 모든 언어 학습자들은 개체 경험 요소들로 각자 자신들의 단어 의미를 구성하고, 이어, 타자들과 언어적 상호작용에서, 그 의미를 시행, 착오 그리고 버티기를 거쳐 작동()하는 것으로 보이는 것에 적응시킨다. 의심할 바 없이, 이들 주관적 의미들은 사회적 상호작용 과정에서 수정되고 다듬어져 온갖 용례들로 적응된다. 그러나 이러한 적응으로 바뀌지도 바꿀 수도 없는 사실은, 개체 의미의 형성 소재는 오로지 그 개체 자신의 주관적 경험에서만 취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이유(根據), 사회적 상호작용에 대한 주의 깊은 탐구자들은, 폴 콥을 따라, 의미에 대해 공유되고자-취해진-것이라 말한다; 그것은 실제로 같다는 걸 함의하지는 않는다 (Cobb, 1989를 보라). 



주관성


단어 과 연합된 재연이 이 단어를 쓰는 언어 화자들의 수많은 방식들에 대체로나마 맞아 들어가기 위한 조정을 끝마칠 때까지 아이는 수없이 좌절된 언어적 상호작용들과 그 자신의 의미에 대한 반복된 잘라내기와 덧붙이기를 시행할 것이다. 어른들로서 우리는 바이어블의 의미를 다기한 맥락들, 이를테면, 축구선수권대회, 속옷, 집합, 골프장, 엉덩이나 어깨의 해부구조, 등등에서 스스로 구성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더듬거리기, 짐작하기, 그리고 수정하기가 필요했는지를 망각하는 경향이 있다. 사실, 단어와 언어적 표현들의 의미 조율과 조정 과정은 우리들 각자에 걸맞게 우리 사는 내내 계속된다. 특정 언어를 얼마나 오랫동안 말해왔는가 하는 바와 상관없이, 우리한테는, <우리가 단어를 어떤 특정 측면에서는 독특한 자신만의 것으로 판명된 방식으로 사용했고 사용하고 있음>을 깨닫는 계기들은 변함없이 있을 것이다.

  

언어적 의미 구성에서 이러한 핵심적이며 불가피한 주관성을 보게 될 경우이제 더 이상, <단어들이 생각(觀念)이나 지식을 나른다는우리가 말한 걸 이해하는 청자는 필히 우리 것과 동일한 개념적[개념-형성구조들을 반드시 갖고 있어야 한다>는 선입견은 지속될 수가 없다대신우리는 이해하기란 일치(一致)나 필적(匹敵)이기보다는 들어맞기()나 조화(調和)의 문제임을 깨닫는다경험 맥락에 맞아 들어가는 기능으로서 바이어빌러티 개념은진화론과 인식론에서만큼이나 언어적 커뮤니케이션(疏通영역에서도 유용하다



바이어빌러티

http://www.cysys.pe.kr/zbxe/RRC/board_9/324685

編號 標題 作者 日期 點閱
公告 과학(science) 나공 2014.08.18 2155
公告 물리학(physics) 나공 2014.08.18 1614
公告 존재론(ontology) 나공 2014.08.17 1817
公告 인식론(epistemology) 나공 2014.08.17 1749
公告 발생적 인식론(genetic epistemology) 나공 2014.08.17 1657
公告 적응(adaptation) 나공 2014.08.16 1588
公告 언어 습득(language acquisition) 나공 2014.08.16 1720
公告 언어(language) 나공 2014.08.16 1687
公告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나공 2014.08.16 1560
公告 번역(translation) 나공 2014.08.16 2656
公告 이성(reason) 나공 2014.08.16 2154
公告 도구주의(instrumentalism) 나공 2014.08.15 24422
公告 인지의 바이어빌러티(viability of cognition) 나공 2014.08.15 2552
公告 심적 조작(mental operation) 나공 2014.08.14 1656
公告 형이상학(metaphysics) 나공 2014.08.14 1665
公告 경험(experience) [1] 나공 2014.08.14 1701
公告 세계, 세상, 그리고 양자를 포괄하는 세상에 대한 구별 나공 2014.08.13 1880
公告 실재(reality) - 그 다의성을 맥락에 따라 일의적으로 확정하기 나공 2014.08.12 1775
公告 객관적 실재(objective reality) 나공 2014.08.12 5730
公告 객관성(objectivity) 나공 2014.08.12 1769
公告 상호작용(interaction) 나공 2014.08.12 1629
公告 사회적 상호작용(social interaction) 나공 2014.08.12 1589
公告 사이버네틱스(Cybernetics) 나공 2014.08.12 1930
公告 실재의 구성(construction of reality) 나공 2014.08.11 2482
公告 수학(mathematics) 나공 2014.08.11 3493
公告 세기(counting) 나공 2014.08.11 7771
公告 기하학(geometry) 나공 2014.08.11 2761
公告 수 이론(number theory) 나공 2014.08.11 3069
公告 지각(perception) 나공 2014.08.11 2638
公告 칸트의 '선험적 기획'(Kant's 'Transcendental Enterprise) 나공 2014.08.11 2393
公告 감각(sensation) 나공 2014.08.11 2395
公告 가설적 모델들(hypothetical models) 나공 2014.08.11 1942
公告 개념적 분석(conceptual analysis) 나공 2014.08.10 2678
公告 가르치기 방법들(teaching methods) 나공 2014.08.10 5411
公告 급진적 구성주의(Radical Constructivism) 나공 2014.08.10 1723
公告 구성주의(Constructivism) 나공 2014.08.10 1690
公告 아이들(children) 나공 2014.08.09 1661
公告 재연(re-presentation) 나공 2014.08.09 1873
公告 언어적 상호작용들(linguistic interactions) 나공 2014.08.09 1937
公告 행위 스킴(action scheme) 나공 2014.08.08 1674
公告 상징들(symbols) 나공 2014.08.07 1856
公告 추상에 대한 삐아제 이론(Piagetian theory) 나공 2014.08.07 1571
公告 수학적 개념들(mathematical concepts) 나공 2014.08.07 1890
公告 추상(abstraction) 나공 2014.08.07 1661
公告 자아(self) 개념 나공 2014.08.07 1837
公告 알아차림(awareness) 나공 2014.08.06 1839
公告 주의(attention) 나공 2014.08.06 1680
193 환경에 대한 생각(The Notion of Environment) 나공 2014.08.10 597
192 지각 소재들(Perceptual materials) 나공 2014.08.10 598
191 사회적 자아(Social Self) 나공 2014.08.10 604
190 사회적 상호작용의 비밀(The Secret of Social Interaction) 나공 2014.08.10 605
189 왜 커뮤니케이션? 왜 언어? 나공 2014.08.09 606
188 강화(Reinforcement) 나공 2014.08.10 607
187 종잡기 힘든 자아(The Elusive Self) 나공 2014.08.10 608
186 우리는 어떻게 언어를 쓸 수 있게 되는가(How we may come to use language) 나공 2014.08.09 611
185 반성 육성하기(Fostering Reflection) 나공 2014.08.10 612
184 세계(The World as being Constructed) 나공 2014.08.13 613
183 객관성에 대한 의문(Th question of Objectivity) 나공 2014.08.09 619
182 지각된 자아(The Perceived Self) 나공 2014.08.10 620
181 주의 모델(The Attention Model) 나공 2014.08.10 620
180 기하학적 점(A Geometric Point) 나공 2014.08.10 622
179 무엇이 우리 목표인가? (What is our goal?) 나공 2014.08.10 625
178 구성하기 에이전트들: 자아와 타자들 나공 2014.08.10 627
177 환경 자극들(Environmental Stimuli) 나공 2014.08.10 634
176 학생들의 생각하기를 추론할 필요(The Need to Infer Students' Thinking) 나공 2014.08.10 634
175 도구적 배우기의 귀납적 기초(The Inductive Basis of Instrumental Learning) 나공 2014.08.12 638
174 반사된 이미지들(Reflected Images) 나공 2014.08.10 638
173 언어의 기만적 특성(The Deceptive Character of Language) 나공 2014.08.10 639
172 마지막 강조점(A Final Point) 나공 2014.08.10 639
171 가르치기 실험들(Teaching Experiments) 나공 2014.08.11 639
170 인지 발달(Cognitive Development) 나공 2014.08.12 640
169 사물과 단위들(Things and Units) 나공 2014.08.10 645
168 운동(motion) 개념 file 나공 2014.08.10 653
167 여럿의 발생(The Genesis of Plurality) 나공 2014.08.10 661
166 심리학(psychology) 나공 2014.08.17 662
165 방향-잡는 기능(Orienting Function) 나공 2014.08.10 665
164 인지 발달(cognitive development) 나공 2014.08.15 673
163 개념적 관계(conceptual relation) 나공 2014.08.12 675
162 개체 동일성 발생시키기(Generating Individual identity) file 나공 2014.08.09 676
161 개념들의 구성(The Construction of Concepts) 나공 2014.08.10 676
160 타자들을 통한 확증(Corroboration by Others) 나공 2014.08.12 680
159 확실성(certainty, mathematical) 나공 2014.08.10 681
158 개념적 의미론(conceptual semantics) 나공 2014.08.12 682
157 가설과 허구들(Hypotheses and Fictions) 나공 2014.08.11 693
156 경험의 실재성(The Reality of Experience) 나공 2014.08.11 694
155 언어 분석의 토대(The Foundation of Language Analysis) 나공 2014.08.10 696
154 가설적 모델들의 본성(The nature of Hypothetical Models) 나공 2014.08.11 698
153 세계와 세상의 일반어로서 '세상' 나공 2014.08.13 703
152 실험관찰적 또는 경험적 추상(empirical abstraction) 나공 2014.08.16 709
151 배우기 메커니즘(A Learning Mechanism) 나공 2014.08.12 713
150 경험적-실재(Experiential Reality) 나공 2014.08.12 713
149 6장 마무리 나공 2014.08.10 714
148 공간과 시간(space and time) 나공 2014.08.10 714
147 도구주의의 새 연료(New fuel for Instrumentalism) 나공 2014.08.11 714
146 '빈 서판'에 대한 과장(The Exaggeration of the 'Blank Slate') 나공 2014.08.11 719
145 이해하기 이해하기(To understand understanding) 나공 2014.08.15 719
144 신비주의(mysticism) 나공 2014.08.14 722
구성에 성취가 있기를!

會員:
8
N:
0
登錄日期:
2014.06.19

今天:
41
昨天:
62
總共:
305,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