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판은 RC(1995)의 주제어 색인에 기초해서, 주제어에 따라 번역문들을 정렬, 연결한 것들이다.

심적 조작(mental operation)

2014.08.14 20:29

나공 조회 수:920

1.

이들 모두 유창한 건 이태리어 밖에 없었기에, 케카토는 내가 네 개의 언어를 구사하며 관심사가 같다는 걸 알게 되자 그 그룹에 들라고 청했다. 자신들의 시도는 모든 언어적 의미을 다른 단어들로 쪼개 바꾸는 것이 아니라 심적 조작들로 옮겨 바꾸는 것이라고 그가 설명하자, 나는 바로 걸려들었다.



2.

유명한 세 경험론자들은 지식 구성 과정에 근본적 통찰력을 각기 제공했다. 로크는 관념들의 원천(源泉)으로서, 심적 조작에 대한 반성을 언급했으며; 버클리는 시간, 연접, , 그리고 그밖에 절대 필요 개념들이 심적 구성물임을 알아차렸고; 흄은 연합 작용에 의한 관계 개념들의 능동적 발생을 설명했다.



3.

전통과 인습에 매인 심리학자들의 실험관찰적 접근과 삐아제의 실험관찰적 접근 사이의 근본적 차이는, 전자는 관찰 가능한 행동과 성과에 집중하는 반면, 후자는 반성적 추상의 결과들, , 심적 조작들에 집중한다. 이들 조작들은 결단코 직접 관찰될 수 없기에, 그것들은 오로지 관찰에서 추론될 수밖에 없다. 이와 같은 추론들은 한 번의 관찰로는 가능하지 않기에, 통상, 시간이 걸리는 일련의 관찰들을 필요로 한다.


심적 조작에 대한 지시는, 당연, 무시무시한 문제, 의식(意識)에 대한 문제를 불러낸다.



4.

존재론적 실재와 대응 대신 경험 세상의 바이어빌러티를 채택하는 조치는, 귀납적 추론과 일반화들로 얻어진 지식에도 적용된다. 이는 논리학과 수학의 연역적 추론들에는 여하한 영향도 주지 않는다. 삐아제 조망에서, 이들 연역 영역에서 결론들의 확실성은, 감각운동 수준 스킴들의 결과가 아닌 심적 조작에 속하는 것이다 (Beth and Piaget 1961; Glasersfeld, 1985를 보라). 



5.

전통과 인습에 매인 심리학자들의 실험관찰적 접근과 삐아제의 실험관찰적 접근 사이의 근본적 차이는, 전자는 관찰 가능한 행동과 성과에 집중하는 반면, 후자는 반성적 추상의 결과들, , 심적 조작들에 집중한다. 이들 조작들은 결단코 직접 관찰될 수 없기에, 그것들은 오로지 관찰에서 추론될 수밖에 없다. 이와 같은 추론들은 한 번의 관찰로는 가능하지 않기에, 통상, 시간이 걸리는 일련의 관찰들을 필요로 한다.


심적 조작에 대한 지시는, 당연, 무시무시한 문제, 의식(意識)에 대한 문제를 불러낸다



6.

이것 말고도, 삐아제가 시기(段階)들에 대한 그의 견해를, 그리고 그 중요도에 대한 평가를 바꾸었다는 건, 반드시 언급되어야 한다. 초반에 그는, <다음 상위 시기(段階)를 특징짓는 조작이 일단 아이의 행동으로 나타난 경우 그러한 조작은 그와 관련될 수 있는 모든 맥락에서 아이한테 쓰일 수 있으리라>고 믿는 경향이 있었다. 이는 있을 수 없는 경우로 판명되었다. 주어진 그 어떤 심적 조작의 사용도, 이제는, 원래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훨씬 더 맥락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고로, 특정 조작 방식이 다른 맥락들로 확장되는 데에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수 있다 (horizontal décalage 수평 지체). 



7.

개념 구조와 그 언어 표현 사이 관계는 이태리 조작주의 학파 마음에도 역시 있었으며, 의미 분석에 대한 케카토의 방법은 구성론적 이론 발달에 중대한 역할을 하게 되었다. 나는 그것을 개념적 의미론이라 불렀고 기계 번역 작업에 지속적으로 사용했다. 그것은 비인습적(非因習的) 방법일 뿐 아니라 언어학의 통상 관행과도 뚜렷한 차이가 있다. 그것이 목표로 하는 것은, 사전에서 찾을 수 있는 단어에 대한 적절한 자구적 정의를 찾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대신, 특정 개념 획득에 필요로 되는 심적 조작들을 명시하는 레씨피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것은 브리지먼의 조작적 정의라는 아이디어의 정교한 응용이었다. 일종의 심적 행태 분석이라 말하고 싶을 수도 있겠지만, 현행 용법으로 생각할 경우, 이는 부작용이 야기될 것이다.



8.

경험 상황에 대한 분석은 논리적이며, 그러한 분석은 일상적 언어 사용으로 흐릿해진 개념-형성-과정(槪念化)에서 차이를 부각시킨다. 단어 의미를 검토함으로써 그와 같은 구별을 알아차릴 가능성은, 실비오 케카토 그룹이 1940년대 자신들의 개념 분석을 위해 선택한 출발 지점이었다. 그러나 케카토는 두 번째 질문을 던지면서 그 기획을 언어 너머 정확히 사고 영역으로 이끌었다: ‘펼쳐진 상황을 특정 시각으로 바라보기 위해 어떤 심적 조작들이 반드시 이행되어야 하는가?’ 이는 노벨상 수상자(1936) 브리지먼이 조작적 정의라 불렀던 방법의 최초의 진지한 적용이었다



9.

앞 장에서, 심적 조작들은 삐아제 이론의 불가결한 일부로 제시되었다. 그것들은 반성적 추상의 기본 요소이자, 삐아제 이론에서 용어 조작적으로 포괄되는 모든 것들의 기본 요소다. 그래서, 우리는 이제 심적 조작을 언급한, 차이들은 있지만, 세 명의 저자를 알게 되었다. 브리지먼이 생각하기 주체의 비()물리적 조작을 탐구 주제로 확립시킨 것은 반드시 인정받아야 한다. 그 구별은 그한테 그 어떤 마음 기능보다도 중요한 특징이었다.


삐아제한테, 심적 조작들은 추상이거나 논리적 변환이다; 전자, 추상이 감각운동 소재에서 만들어지면 실험관찰적(empirical)’이 되고, 주체 자신의 활동을 대상으로 하면 반성적이 된다


10.

언어학자와 언어 철학자들은, 오래 전에, 단어의 의미는 대체로 그 단어가 발견되는 맥락에 달려 있다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롤랑 바르트가 문예(文學) 일반에 대해 말했던 것처럼, 실상, 하나의 단어는 하나의 의미가 아닌 다의성(模糊性)들을 만들어낸다.’ (Barthes, 1987, p.72). 하나의 단어와 하나의 개념 사이 단순 일대일 관계란 거의 있을 수 없다. 전치사들이 좋은 예다 (1장에 열거된 영어 ‘by’상이한 용법들을 보라). 이러한 관계적 느슨함을 생각하는 한 방법은, 심적 조작을 경험 요소들 사이 기본 관계 확립(構成-維持)을 돕는 도구로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한 기본 관계들은, 그럴 경우, 주어진 맥락에 따라 더욱 명확해진다.

 


주제어 색인에서,


심적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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