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판은 RC(1995)의 주제어 색인에 기초해서, 주제어에 따라 번역문들을 정렬, 연결한 것들이다.

형이상학(metaphysics)

2014.08.14 16:21

나공 Просмотры:1517

1.

나는 버트란트 러셀의 정의에 동의한다:

 

형이상학, <사유로 세상을 통째로 구상하려는 시도>의 발전은, 처음부터, 사람들을 한편으론 신비주의로 몰아가고 다른 한편으론 과학으로 몰아가는 매우 상이한 두 가지 인간 충동의 융합과 갈등에서 비롯된 것이다 철학자였던 가장 위대한 사람들은 과학과 신비주의 모두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 둘을 조화시키려는 시도는, 그들 삶이 되었고, 극도의 불확실성을 타개하고자, 그들 몇몇한테는 철학을 언제나 과학이나 종교보다 더 위대한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 과업(課業)이 되었다. (Russel, 1917/1986, p.20) 



2.

흄 이후, 인간 지식이 절대적 실재를 재현해야 한다는 신념은, 경험에 관한 추리로는 더 이상 정직하게 정당화될 수 없었기에, 형이상학의 왕국에서 버팀목을 찾아야 했다.관계-짓기는 여하한 여건에서도 개념 형성 행위이며, 고로 이를 구상할 능동적 마음이 필요하다는 깨침이야말로, 칸트로 하여금 그 자신을 도그마에 빠진 미몽(迷夢)’에서 흔들어 깨운 사람은 흄이라고 말하게 한 요인들 중 하나였음에 틀림없다 (Kant, 1783, p.260).  



3.

따라서, 인간 이성으로 알 수 있는 것은 오직 이성이 접근했던 소재, , 경험 소재로 만들어진 사물들뿐이며, 바로 그 만들기를 통해 그 사물들에 대한 지식은 생겨난다. 내 아는 한, 비코야말로 <우리의 합리적 지식은 우리 자신들이 구성하고 있다>는 걸 모호하지 않게 진술한 최초 인물이다. 그러나 그는 또한 종교인이었기에 형이상학에도 발을 담고 있었다. 해서, 신비적 지식을 해명하고 싶었다. 그가 해낸 간단하며 동시에 효과적인 방식은 지식을 두 종류로 나누는 것이었다: 일상 경험과 과학 세계를 참작(參酌)하는 합리적 지식’; 그리고 촉지(實存) 가능한 세계 너머 있는 전부를 참작하는 시적 지혜’. 

No. Заголовок Автор записи Дата Просмотры
Уведомление 과학(science) 나공 2014.08.18 1983
Уведомление 물리학(physics) 나공 2014.08.18 1449
Уведомление 존재론(ontology) 나공 2014.08.17 1670
Уведомление 인식론(epistemology) 나공 2014.08.17 1602
Уведомление 발생적 인식론(genetic epistemology) 나공 2014.08.17 1519
Уведомление 적응(adaptation) 나공 2014.08.16 1439
Уведомление 언어 습득(language acquisition) 나공 2014.08.16 1575
Уведомление 언어(language) 나공 2014.08.16 1528
Уведомление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나공 2014.08.16 1426
Уведомление 번역(translation) 나공 2014.08.16 2513
Уведомление 이성(reason) 나공 2014.08.16 1983
Уведомление 도구주의(instrumentalism) 나공 2014.08.15 24248
Уведомление 인지의 바이어빌러티(viability of cognition) 나공 2014.08.15 2378
Уведомление 심적 조작(mental operation) 나공 2014.08.14 1519
» 형이상학(metaphysics) 나공 2014.08.14 1517
Уведомление 경험(experience) [1] 나공 2014.08.14 1550
Уведомление 세계, 세상, 그리고 양자를 포괄하는 세상에 대한 구별 나공 2014.08.13 1703
Уведомление 실재(reality) - 그 다의성을 맥락에 따라 일의적으로 확정하기 나공 2014.08.12 1643
Уведомление 객관적 실재(objective reality) 나공 2014.08.12 5571
Уведомление 객관성(objectivity) 나공 2014.08.12 1608
Уведомление 상호작용(interaction) 나공 2014.08.12 1480
Уведомление 사회적 상호작용(social interaction) 나공 2014.08.12 1418
Уведомление 사이버네틱스(Cybernetics) 나공 2014.08.12 1751
Уведомление 실재의 구성(construction of reality) 나공 2014.08.11 2325
Уведомление 수학(mathematics) 나공 2014.08.11 3330
Уведомление 세기(counting) 나공 2014.08.11 7609
Уведомление 기하학(geometry) 나공 2014.08.11 2625
Уведомление 수 이론(number theory) 나공 2014.08.11 2902
Уведомление 지각(perception) 나공 2014.08.11 2462
Уведомление 칸트의 '선험적 기획'(Kant's 'Transcendental Enterprise) 나공 2014.08.11 2241
Уведомление 감각(sensation) 나공 2014.08.11 2228
Уведомление 가설적 모델들(hypothetical models) 나공 2014.08.11 1792
Уведомление 개념적 분석(conceptual analysis) 나공 2014.08.10 2541
Уведомление 가르치기 방법들(teaching methods) 나공 2014.08.10 5264
Уведомление 급진적 구성주의(Radical Constructivism) 나공 2014.08.10 1573
Уведомление 구성주의(Constructivism) 나공 2014.08.10 1534
Уведомление 아이들(children) 나공 2014.08.09 1500
Уведомление 재연(re-presentation) 나공 2014.08.09 1716
Уведомление 언어적 상호작용들(linguistic interactions) 나공 2014.08.09 1797
Уведомление 행위 스킴(action scheme) 나공 2014.08.08 1519
Уведомление 상징들(symbols) 나공 2014.08.07 1688
Уведомление 추상에 대한 삐아제 이론(Piagetian theory) 나공 2014.08.07 1447
Уведомление 수학적 개념들(mathematical concepts) 나공 2014.08.07 1735
Уведомление 추상(abstraction) 나공 2014.08.07 1509
Уведомление 자아(self) 개념 나공 2014.08.07 1675
Уведомление 알아차림(awareness) 나공 2014.08.06 1671
Уведомление 주의(attention) 나공 2014.08.06 1531
193 아 프리오리 추리(推理) 나공 2014.08.05 954
192 "transcendental" 철학, 소위, "선험" 철학 [1] 나공 2014.08.05 983
191 원시시간과 원시공간(칸트의 아 프리오리 범주로서 시간과 공간에 대한 구성론자들의 대체물) 나공 2014.08.05 1094
190 자기-지시(self-reference) [1] 나공 2014.08.05 937
189 주의(attention) 나공 2014.08.06 1531
188 알아차림(awareness) 나공 2014.08.06 1671
187 의식(意識) 나공 2014.08.06 692
186 꿈(dream) 나공 2014.08.07 765
185 자아(self) 개념 나공 2014.08.07 1675
184 칵테일 파티 효과(cocktail party effect) 나공 2014.08.07 803
183 심적 조작들 나공 2014.08.07 818
182 모양(shape) 나공 2014.08.07 690
181 일차, 이차 성질 또는 속성들 나공 2014.08.07 905
180 지도 판독(map reading) 나공 2014.08.07 727
179 추상(abstraction) 나공 2014.08.07 1509
178 추상적 수 개념들 나공 2014.08.07 714
177 주의 반복하기(iterating attention) 나공 2014.08.07 739
176 수학적 개념들(mathematical concepts) 나공 2014.08.07 1735
175 추상에 대한 삐아제 이론(Piagetian theory) 나공 2014.08.07 1447
174 상징들(symbols) 나공 2014.08.07 1688
173 스킴 이론(scheme theory) file 나공 2014.08.08 897
172 발달 시기들(stages of development) 나공 2014.08.08 938
171 시기(단계) 이론(stage theory) 나공 2014.08.08 5207
170 반사들(reflexes) 나공 2014.08.08 723
169 동화(assimilation) 나공 2014.08.08 812
168 도구적 배우기(instrumental learning) 나공 2014.08.08 695
167 조정(accommodation) 나공 2014.08.08 753
166 배우기(learning) 나공 2014.08.08 731
165 평형화(equilibration) 나공 2014.08.08 857
164 행위 스킴(action scheme) 나공 2014.08.08 1519
163 일반화(generalization) 나공 2014.08.08 686
162 일반화하는 추상(generalizing abstraction) 나공 2014.08.08 764
161 실험관찰적 구성(empirical construction) 나공 2014.08.09 727
160 변화(change) file 나공 2014.08.09 813
159 개체 동일성(individual identity) 나공 2014.08.09 788
158 동등(equivalence) 나공 2014.08.09 719
157 형식과 내용(form and content) 나공 2014.08.09 750
156 반성(reflection) 나공 2014.08.09 736
155 언어적 상호작용들(linguistic interactions) 나공 2014.08.09 1797
154 언어 게임들(language games) 나공 2014.08.09 740
153 의미 구성(The construction of meaning) 나공 2014.08.09 1107
152 언어와 실재(language and reality) 나공 2014.08.09 728
151 과거 경험들 재연하기(Re-presenting past experiences) 나공 2014.08.09 7147
150 에이전트의 필요(The need of agent) 나공 2014.08.09 750
149 추상의 네 가지 종류(four kinds of abstrction) 나공 2014.08.09 1228
148 상징의 권능(power of symbols) 나공 2014.08.09 1099
147 재연(re-presentation) 나공 2014.08.09 1716
146 경험과 실재(experience and reality) 나공 2014.08.09 743
145 경험적-실재의 구성(The construction of experiential reality) 나공 2014.08.09 798
144 종잡기 힘든 정의(An Eluisive Definition) 나공 2014.08.09 764
구성에 성취가 있기를!

Пользователь:
8
Новые документы:
0
Дата регистрации:
2014.06.19

Сегодня:
36
Вчера:
59
Всего:
297,587